'손흥민 축하해 아시안게임 승리자!(Congratulations, Sonny - #AsianGames WINNER!)' 토트넘 홋스퍼는 트위터에 1일 열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이 끝나기 무섭게 손흥민 선수에 축하 인사를 건냈다. 손흥민 선수는 결승전에서 연장전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우승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 경기로 인해 손흥민 선수는 군대 면제와 함께 토트넘과의 인연과 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손흥민의 몸값이 110억+@로 치솟는다는 의견도 있을정도로 이번 손흥민의 군 면제는 국내는 물론 해외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해외에서는 이번 결승전을 치루기전 다음과 같은 반응으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손흥민이 피파 게임 19에 있을지 배틀필드 5(밀리터리게임)에 있을지 오늘 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예상하던대로 한국 축구 결승전의 투지는 대단했다. 0대0으로 마무리된 전 후반전 경기 후 연장전으로 가는 접전끝에 한국이 2:1으로 승리했다. 첫골은 역시 '일본 킬러' 이승우였다. 연장전 전반, 안정환 해설 위원의 예상대로 초반에 비축된 체력을 짜내 손승민은 드릴블을 치고 일본 측 페널티 박스로 들어갔고, 방향을 전환하려 흘린 공을 이승우가 날렵하게 차서 골망을 갈랐다. 이승우의 슛이 기폭제가 되었을까, 선제골을 가져간 한국선수들은 선취골 '보약'을 먹은 듯 빠르게 움직였다. 두번째 골은 이번 아시안컵에 계속 회자되던 '황희찬'의 헤딩 골이였다. 경기 내내 지치지 않고 투지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던 황희찬은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올린 공을 엄청난 점프력으로 헤딩을 하여 일본팀 골대 구..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 한국축구의 키 메이커 손흥민과 헤트트릭으로 팀의 우승을 이끈 황의조, 그리고 황희찬이 일본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숙적 일본과 치르는 결승전에 나설 선발 명단에 모두가 기대하는 와일드 카드 3명이 총출동했다. 최전방 황의조, 그리고 양쪽의 손흥민과 황희찬이 공격을 이끌고 황인범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김정민과 이진현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포백에는 김진야-김민재-조유민-김문환이 선다. 골키퍼는 지난 부상에서 회복한 조현우가 출전한다.
